저는 ADHD아들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14살 11살 인데요. 아이들이 둘다 어릴 때 부터 ADHD가 있었어요. 주의력결핍장애 라고 하더라구요. ADHD가 장애 등록 되는 진 모르겠지만,저는 된다 하더라도 아이들을 장애 등록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요. 솔직히 ADHD가 치료만 잘 하면 완치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부모인 제가 사랑으로 대해준다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 입니다.먹을거 하나로 죽일듯이 싸울때 생각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제가 부족해서 넉넉히 못해줘서 그런 거 같이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아이들을 보며 최대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감정이 폭팔했..